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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열린 충남해바라기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해 성평등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 사진=충남해바라기센터 제공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피해자에 대한 편견깨기 캠페인을 연중 운영하고 성평등 인식을 높이는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충남해바라기센터 개소 5주년을 맞아 11일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피해자에 대한 편견깨기'의 주제로 발제한 김재련 변호사는 "성폭력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피해자가 겪는 고통의 무게가 달라진다"면서 "피해자에 대한 편견깨기와 피해자 지원환경의 체계화가 정책 키워드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성폭력 피해자 치료동행서비스에 해바라기센터 차량의 적극적 활용 △피해증빙서류발급 간소화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그러면서 "피해자에 대한 지원정책은 신속과 간편,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엄중, 합리적이라는 모토 아래 시행돼야 하며 지역 내 민간전문활동가와 상담소, 전문기관 등과 연계한 상담으로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최범성 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가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증상'을, 강윤단 단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의료업무'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박우성 센터장은 "지난 5년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충남해바라기센터는 단국대병원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폭력피해자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권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충남해바라기센터 개소 5주년을 맞아 11일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피해자에 대한 편견깨기'의 주제로 발제한 김재련 변호사는 "성폭력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피해자가 겪는 고통의 무게가 달라진다"면서 "피해자에 대한 편견깨기와 피해자 지원환경의 체계화가 정책 키워드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성폭력 피해자 치료동행서비스에 해바라기센터 차량의 적극적 활용 △피해증빙서류발급 간소화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그러면서 "피해자에 대한 지원정책은 신속과 간편,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엄중, 합리적이라는 모토 아래 시행돼야 하며 지역 내 민간전문활동가와 상담소, 전문기관 등과 연계한 상담으로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최범성 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가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증상'을, 강윤단 단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의료업무'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박우성 센터장은 "지난 5년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충남해바라기센터는 단국대병원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폭력피해자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권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전일보 강은선 기자